베이식 라인 '오디너리', 여성 캐주얼도 준비
스트리트 캐주얼 '유니폼브릿지'를 전개하는 커넥터스(대표 김태희)가 내년 신규 브랜드를 론칭, 사업 확장에 나선다. 베이식 라인인 '오디너리'와 함께 여성 캐주얼 브랜드를 론칭해 여성복에도 도전한다.
2013년 론칭한 '유니폼브릿지'는 아메리칸 캐주얼에 기반한 워크웨어, 밀리터리 룩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확고한 브랜드 콘셉과 높은 품질, 타 브랜드 대비 10~20% 가량 저렴한 가격대를 무기로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는 전년대비 2배 가량 신장한 40억원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퍼티그 팬츠, 스웨트 셔츠 등 다양한 제품에서 인기가 높지만 특히 셋업 슈트는 '유니폼브릿지'의 시그니쳐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들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 캐주얼 무드의 심플한 디자인과 상하의를 더해 10만원 중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유니폼브릿지' 셋업 슈트는 상의와 하의를 더해 올해 3000장 가량 판매됐다.
이처럼 '유니폼브릿지'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커넥터스는 신규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을 확장한다.
베이식 라인인 '오디너리'는 '유니폼브릿지'의 하위 라인으로 전개한다. 바지류를 연 1만장을 판매하는 '유니폼브릿지'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메인 아이템은 바지로 정했다. 이와 매치할 수 있는 기본 셔츠나 티셔츠 등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여성복에도 새롭게 도전한다. '유니폼브릿지'의 아메리칸 캐주얼이 아닌 여성 캐주얼 콘셉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여성복 전문 디렉터도 영입했으며 내년 상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다.
김태희 커넥터스 대표는 "5년 간 브랜드를 전개하면서 '유니폼브릿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국내 생산처를 확보하는 등 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새로운 브랜드 사업을 시작하는데도 큰 도움이 됐다"며 "여성복은 예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은 영역이었다. 아메리칸 캐주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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