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가 올해 아웃도어 시장의 최고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올해 아웃도어 시장의 모든 이슈를 선점하며 두각을 나타냈지만 매출 볼륨면에서는 ‘노스페이스’가 1위를 차지했고 신장률 면에서는 ‘디스커버리’가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올해 일부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매출 반등에 성공했으며 상당수의 브랜드들도 역신장폭을 한자릿수로 줄이는 등 저점을 찍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11월과 12월 벤치파카 열풍이 불면서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상반기 위축됐던 볼륨을 크게 회복했다.
이처럼 겨울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노스페이스’는 12월까지 10%에 가까운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올해 5000억원 안팎의 매출이 예상된다. ‘노스페이스’는 몇 년 전 소위 등골 브레이커라는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매출이 하락한 후 오랜만에 업계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어 ‘네파’가 5% 내외 가량 매출이 신장하며 2위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3위 자리는 4000억원대 초반의 매출이 예상되는 ‘케이투’와 ‘블랙야크’가 마지막까지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 2위에 랭크됐던 두 브랜드는 올해 매출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3~4위권으로 내려앉은 것.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50%에 가까운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아웃도어 빅5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더’는 6위권을 마크했고 빅3에 항상 이름을 올렸던 ‘코오롱스포츠’는 3천억원 초반대 매출로 위상이 크게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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