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 디자이너로 명성
3월 파리 패션쇼 끝으로 퇴사
LVMH그룹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비 필로(Phoebe Philo)가 10여 년 간 함께 해온 셀린느를 떠난다. 오는 3월 파리 패션쇼를 끝으로 퇴사를 결정했다.
피비 필로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패션 스쿨 졸업 후 끌로에를 거쳐 셀린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했다. 미니멀리스트 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치며 셀린느를 정상의 패션 하우스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아왔다.
지난 10년간 셀린느 매출이 2억 유로에서 7억 유로 늘어난 것만으로도 그녀의 업적을 어림할 수 있다. 팬텀, 트라페제, 트리오 등의 백도 그녀 작품이다.
그간 버버리를 떠나는 크리스토퍼 베일리 후임으로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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