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 전문의 TFT(대표 권오택)에서 올 S/S 시즌 코튼으로 만든 「TFT」를 예고한다. 아이템은 티셔츠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다. 하지만 단순한 ‘T shirt’가 아닌 ‘Tea shirt’라고 독특한 워딩을 제안해 기대를 받고 있다.
즉 코튼이 주는 청량함과 티백을 연관 지었다. 이 티셔츠를 락앤락에 포장하고 민트색 등 청량한 티백을 넣어 '코튼-여름-청량함' 세 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스토리를 전달한다.
이 브랜드는 습기에 약한 캐시미어를 락앤락 통에 넣어 6~7년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도발적인 캐시미어 브랜딩을 구사했다. 마찬가지로 올 여름 티셔츠도 옷의 본질에 집중해 최상의 상태로 오랜기간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이들은 단순히 니트나 티셔츠를 만들어 파는 옷을 지양한다. 「TFT」의 브랜딩은 '경험' '체험'이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직영 매장인 서울 가로수길 카페포엠에서 볼 수 있는 건초 인테리어는 캐시미어와 코튼처럼 자연과 가까운 재료의 느낌을 배가하기 위한 장치로 마련했다.
앞으로 이 브랜드는 가을 겨울은 캐시미어 니트, 여름은 티셔츠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쳐나간다. 즉 다(多)카테고리 소(小)아이템’으로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 사실 「TFT」의 모태는 니트 프로모션으로 출발한 패션기업 바인이다. 최근 홈쇼핑 사업까지 진출하는 등 지난 35년간 패션업계에 몸 담았다.
현재 「TFT」의 유통은 자사몰, 서울 신사동 카페포엠,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대표 박동문)의 남성복 「에피그램」 매장 5개(신세계 강남, 현대 판교 · 코엑스, 경리단길, 이태원)에서 팝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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