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신학기 가방 경쟁 스타트

2018-01-12 00:00 조회수 아이콘 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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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브랜드들도 신학기 가방 경쟁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MLB’, ‘NBA’, ‘지프 스피릿’, ‘게스캐주얼백’ 등 진컬처존 브랜드들은 이번 시즌 백팩 물량을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50%까지 늘렸다. 특히 ‘캘빈클라인진’, ‘게스진’, ‘버커루진’이 액세서리 라인을 특화해 볼륨을 키우고 있다. 반면 ‘폴햄’, ‘TBJ’, ‘NII’ 등 베이직 캐주얼들은 이번 시즌 물량을 축소하거나 보합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캐주얼 브랜드들의 이번 시즌 신학기 백팩 트렌드는 ‘컬러’와 ‘디테일’의 싸움으로 압축할 수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 외형의 변화는 없지만 디테일과 컬러를 다양하게 한 것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다. 특히 디테일에 있어서는 수납공간을 확대한 것이 특징으로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아웃포켓 형태의 유틸리티를 강화하거나 메쉬 소재를 활용해 내용물이 비치는 스타일의 아웃포켓을 적용하기도 했다.

‘NBA’는 이번 시즌 백팩의 물량을 작년보다 50% 증가시켰고 NBA 팀 로고와 컬러풀한 색상을 적용했다. 블랙, 레드, 블루, 버건디, 그레이, 네이비 등 총 6가지 컬러의 제품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시카고 불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산안토니오 스퍼스 총 4팀의 각기 다른 로고를 활용했다.

‘게스 캐주얼백’은 이번 신학기 백팩의 물량을 전년보다 25% 늘렸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어필하기 위해 로고 엠보 입체 프린팅 기법을 주요 디테일로 활용했다. 컬러는 아이보리, 핑크, 라이트블루,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전개해 남녀 모두를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MLB’도 올해는 백팩과 더불어 힙색, 크로스백, 웨이스트백 등 트렌디한 아이템의 수를 늘렸다. 백팩은 시그니처 스타일인 베이스볼 프로텍터를 형상화한 프로텍터 백팩과 탑 오픈형으로 통수납이 가능한 스트라이크 백팩, 가벼운 소재감으로 경량성을 강조한 멜라니 백팩(730g)을 주력 아이템으로 출시했다.

‘폴햄’도 블랙, 핑크, 그레이, 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를 적용한 백팩을 선보였고 ‘TBJ’ 역시 그린, 네이비, 그레이, 블랙 컬러의 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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