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들이 올해도 아동 시장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성장의 한계를 느낀 캐주얼 브랜드들이 3~9세, 10대, 30~40대 등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상품 라인을 벌이고 있는데 특히 키즈 시장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지프키즈’, ‘캉골키즈’가 신규로 도전장을 낸다.
이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키즈 라인 성공과 ‘MLB키즈’, ‘NBA키즈(중국)’ 등 캐주얼 브랜드들의 아동복 라인 익스텐션도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신성통상은 ‘탑텐키즈’의 단독 매장을 분리해 잠실 롯데월드몰,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 청량리점 등 10여개점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도 매장 수를 늘릴 계획이다.
에이션패션 역시 ‘폴햄키즈’가 2016년 말 2001아울렛 분당점을 첫 오픈한 후 고효율 점포 중심으로 유통망을 늘리고 있다. 올해 단독 매장 수를 70개로 늘려 연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제이엔지코리아는 ‘지프’의 메가 브랜딩화를 추구하며 올 봄 ‘지프키즈’를 런칭한다. ‘지프키즈’는 ‘지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아동복 특성을 반영해 런칭할 계획으로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스페셜조인트그룹도 오는 하반기 ‘캉골키즈’를 런칭하기 위해 별도법인 에스제이키즈를 설립했다. 아동복 사업부를 꾸려 이미 추동 상품 기획을 마무리한 상태다.
‘캉골키즈’는 스트리트 무드의 컨셉을 지향하면서 ‘캉골’의 오리진을 어필할 예정이다. ‘캉골키즈’ 사업부는 이은주 이사가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고, 심수진 이사가 디자인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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