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패션 스타트업 주목 !

2018-01-19 00:00 조회수 아이콘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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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로 무장한 패션 스타트업들의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IT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차별화한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패션 스타트업 제로아이랩(대표 오태경)는 골전도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모자 ‘제로아이’ 상용화에 나선다.

‘제로아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일반 모자랑 다름없는 제품이지만 골전도(소리를 전달하는 방법) 스피커 기술을 이용해 이어폰 없이도 모자에서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미국 최대 크라우딩펀딩 사이트 긱스타터에 스마트 모자 ‘제로아이’를 런칭하며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인 1만5,000달러(약 1700만원)를 모았다.

일반적으로 소리는 공기 진동을 통해 고막으로 전달되지만 골전도 스피커 기술은 사람의 뼈를 소리 전달 물질로 이용해 음파를 달팽이관으로 전달한다. 또 ‘제로아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접목해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충전 케이블을 통해 충전할 수도 있다. 한 번 충전하면 5시간가량 사용이 가능하다.

오태경 대표는 “제로아이는 ‘수많은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왜 디자인적으로 매력적이지 않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했다”며 “3월쯤 상용화에 나서 국내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성 지갑 전문 브랜드 에가든(대표 김태훈)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에가든은 올해 4년차를 맞는 패션 스타트업으로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다양한 지갑을 출시하고 있는데 ‘남성들의 지갑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지갑 종류로는 데일리용, 여행용, 아웃도어용, 핸드폰용 등 총 4가지로 구성하며 카드, 지폐를 넣어도 슬림한 지갑(슬림&하이)이나 현금, 카드, 폰을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지갑(플랫트 롱) 등이 인기다.

최근에는 실용적인 수납을 강조한 ‘언씬’ 백을 출시해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고 에이랜드, 1300K 등 편집숍과 롯데몰 수원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 목동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커머스 스타트업 구루핏(대표 안보현)은 지난 15일 신발 특화 온라인 쇼핑몰 ‘구루핏’을 런칭했다.

신발은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착용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온라인 구매가 까다로운 아이템이다. ‘구루핏’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 달에 100켤레나 되는 상품을 모두 직접 신어 보고 평가한다. ‘구루핏’의 모든 상품 페이지에는 해당 신발을 추천하는 이유뿐 아니라 객관적인 비평까지도 가감 없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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