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새 CD에 에디 슬리만

2018-01-30 00:00 조회수 아이콘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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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 진 열풍 주인공
남성복 부문 새 변화 주목 
  
피비 필로(Phoebe Philo)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셀린느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디올 옴므(Dior Homme), 생로랑 등을 거치며 천재 디자이너라는 명성을 얻어온 에디 슬리만(Hedi Slimmane, 49·사진)이 발탁됐다. 다음 달 취임 예정이다. 

에디 슬리만은 지난 2000년 존갈리아노가 디올 여성복을 지휘하고 있을 때 디올에 합류, 남성복 ‘디올 옴므’를 새롭게 단장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특히 근육질 남성상이 대세였던 당시 수퍼 스키니 진 실루엣으로 스키니 진 열풍을 몰아왔던 그에게는 21세기 남성복 트렌드를 주도해온 디자이너라는 명성이 따라다녔다. 

당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라거펠트가 디올 옴므 스키니 진을 입기 위해 몸무게 42kg를 뺐다는 일화의 주인공이기도하다. 

슬리만은 2007년 디올을 떠나 생 로랑으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이브 생 로랑(YSL)이라는 하우스 이름을 생 로랑(Saint Laurent)으로 바꾼 것도 슬리만이다. 그는 생 로랑 3년 여 재직 기간 중 회사 이익금을 3배나 키우는 재능을 보였다. 

LVMH그룹의 베르노 아르노 회장도 슬리만의 영입을 계기로 셀린느의 남성웨어 부문을 더욱 확대하고 이윤도 키우겠다고 말했다. 

그의 독특한 인습 타파적,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개성이 셀린느라는 브랜드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가 무엇보다 큰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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