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인 ‘드라이다이’가 국내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드라이다이’는 물 대신 CO₂(이산화탄소)를 매개로 염료를 염색하는 기술이다.
평균적으로 1kg의 원단을 생산하는데 있어 100~150리터의 물이 소요된다. 물은 전처리 혹은 후가공(세탁, 정련, 표백, 염색, 린스 그리고 마감)에서도 용해제로 사용되는데 ‘드라이다이’는 물 없이 원단 염색이 가능해 혁신적인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는 이미 친환경소재로 주목 받으며 이너부터 아우터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되고 있다. ‘아디다스’, ‘픽 퍼포먼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들이 ‘드라이다이’를 활용한 아이템을 출시하기도 했다.
국내는 이번 시즌부터 ‘드라이다이’ 제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드라이다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이다이’는 지난 2010년 네덜란드 다이쿠(Dyecoo)라는 회사에서 개발됐고 국내는 친환경 소재업체인 그루텍스(대표 이선용)가 전개하고 있다.
그루텍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 ‘드라이다이’ 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주요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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