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아이잗’, ‘제이제이지고트’ 선두 유지

2018-02-13 00:00 조회수 아이콘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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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성 영베이직 캐주얼 시장에서는 ‘더아이잗’, ‘제이제이지고트’, ‘리스트’가 삼파전을 벌인 가운데 ‘잇미샤’, ‘발렌시아’의 영업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아울렛 수가 늘어나면서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해지며 선두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다만 대형 유통 업체들의 아울렛 사업 진출로 전국에 포진한 아울렛 매장 수가 늘어나 아울렛 채널을 통핸 매출 외형은 커졌으나 단위 점포별 매출은 이전에 비해 축소됐다.

롯데아울렛,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주요 아울렛 27개점(중가 백화점 포함)을 기준으로 여성 영베이직 캐주얼의 지난해 매출을 비교한 결과 ‘더아이잗’, ‘제이제이지고트’가 상위권을 마크했고 ‘리스트’, ‘라인’이 뒤따랐다. ‘잇미샤’와 ‘발렌시아’는 상대적으로 점포수는 적었으나 상위권과 비슷한 월평균 매출을 기록하며 효율 중심의 영업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주요 27개 아울렛 점포를 기준으로 ‘더아이잗’이 가장 높은 매출을 차지했다. ‘더아이잗’은 총 24개점에서 136억5,7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롯데아울렛 고양점, 뉴코아 일산점, NC백화점 야탑점 등 6개점에서 매출 1위를, 4개점에서 2위를 기록했다.

‘리스트’는 26개점에서 135억4,800만원을 기록했고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뉴코아 인천점 등 3개점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제이제이지고트’는 입점 점포수가 17개로 매출은 95억1,700만원으로 적었으나 월평균 매출이 4,700만원으로 ‘더아이잗’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뉴코아 평촌점, 모다아울렛 대전점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입점 점포 수는 적지만 높은 효율을 기록한 브랜드도 있다. ‘잇미샤’는 27개 기준점 중 11개 점포에만 입점해 있는데 월평균 매출은 5,000만원으로 점포당 효율이 높았고 ‘발렌시아’는 14개점에서 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월평균 매출이 4,700만원으로 꽤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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