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2세 경영인이 발빠른 행보

2008-02-15 09:06 조회수 아이콘 1314

바로가기

 

30대 2세 경영인이 발빠른 행보


패션 업계에 30대 2세 경영인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실무 부서를 두루 거친 이들은 최근 독자적인 행보에 나서거나 주요 부서를 총괄하며 경영 수업을 쌓고 있다.

슈페리어 김귀열 회장의 장남인 대환씨는 지난해 계열사인 와이드홀딩스 대표로 선임됐다.

와이드홀딩스는 올 춘하 시즌 ‘페리엘리스아메리카’를 런칭, 캐주얼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섬 정재봉 회장의 장남인 형진씨는 상근이사 역할과 함께 자회사인 패션익스체인지와 한섬상무유한공사 대표를 맡고 있다.

몇 년째 경영수업을 받아온 그는 최근 회사 분할로 업무 영역이 넓어졌다.

휠라코리아 윤윤수 회장의 아들인 근창씨는 현재 본사가 직접 미국에 설립한 글로벌 지주회사 GLBH홀딩스의 마케팅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톰보이의 고 최형로 회장의 장남인 정현씨는 정운석 전문경영인 체제 아래 상무를 맡아 ‘톰보이진’에 이어 ‘톰스토리’ 사업부까지 총괄하고 있다.

한세실업 김동녕 회장의 장남인 석환씨는 지난해 설립된 온라인쇼핑몰 아이스타일24 본부장을 맡으며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금강제화 김성환 회장의 아들인 정훈씨는 신용호 전문경영인 대표 체제 아래 재무담당 이사를 거쳐 작년부터 기획조정 담당 상무직을 맡고 있다. 

이밖에 쌈지, 신원, 리트머스, 지에스지엠 등의 2세들도 모두 30대 중반의 나이로 실무진과 임원으로 활동하며 사세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2.15(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