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아동복․빅 사이즈 의류브랜드 런칭
월마트(Walmart)가 여성, 아동, 빅 사이즈 고객을 겨냥한 저가 의류 브랜드를 선보여 리테일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월마트는 경쟁업체인 아마존이 의류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자체 의류 브랜드를 런칭했다.
새롭게 런칭하는 브랜드는 여성복 ‘타임 앤 트루’, 아동복 ‘원더 네이션’, 빅 사이즈 ‘테라 앤 스카이’ 등이다. 기존에 있던 ‘페이디드 글로리’, ‘화이트 스탱’, ‘저스트 마이 사이즈’와 같은 브랜드들은 새로운 브랜드들로 대체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월마트의 행보는 최근 의류보다 여행, 외식 등에 더 많이 지출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 의류 사업 분야를 단순화 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월마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레깅스의 가격은 9.96달러(약 1만646원)로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의류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월마트의 새로운 의류 브랜드는 이미 매장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웹사이트에서도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빅 사이즈 티셔츠 한 장에 5.96달러(약 6370원), 여성 탱크탑의 경우 2.97달러(약 3174원) 등으로 저렴한 편이다.
한편 월마트는 유통망에서 가상현실(VR)을 도입하고자 최근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월마트는 지난 5일 블로그를 통해 신기술 사업인 스토어 넘버8(Store No 8)의 하나로 VR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스페이셜랜드(Spatialand)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새로 출범하는 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함해 월마트의 모든 유통환경을 넘나들며 새롭게 VR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마트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VR을 활용한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스스타트업 인수를 추진했고, 정확한 인수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월마트의 스토어 넘버8는 개인 쇼핑 서비스, 무인 계산 매장을 포함해 3개 사업영역이 확대됐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