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Z세대 공략 나서

2018-02-21 00:00 조회수 아이콘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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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들이 이번 봄 Z세대인 10대를 메인 타깃으로 공략하며 이들을 위한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스포츠 브랜드들은 캐주얼라이징과 함께 넌에이지 상품을 추구하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 미래 소비 주체로 부상한 10대들을 위한 상품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영 마인드를 어필한다. 이는 패션 마켓에서 스트리트, YOUTH 컬처가 중요해지고 스포츠 마켓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지난 겨울 ‘휠라’,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이 10대에 타깃팅한 상품 전략으로 히트를 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0대를 공략할 아이템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아이돌 그룹 등 10대가 선호하는 모델을 기용하고 있다.

데상트코리아는 이번 시즌 ‘르꼬끄스포르티브’, ‘엄브로’의 상품 전략에서 유스 컬처를 강조했다.

‘르꼬끄스포르티브’는 캠페인 테마를 ‘TENNIS LOVE, TEN IS LOVE’로 정했다. 이는 테니스 전문 용어 LOVE의 의미인 0점을 게임의 시작점인 것에서 착안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10대들의 출발선과 그 시작점에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엄브로’는 이번 시즌 라이프스타일 상품 구성을 70%로 확대하고 영 타깃을 공략한다. 특히 ‘브리티시 유스 컬처’를 컨셉으로 영국의 스트리트 무드를 가미한 맨투맨, 후디, 티셔츠, 아노락 등 스트리트씬의 아이템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젯아이씨는 ‘엘레쎄’의 헤리티지 스포츠 라인에 집중, 10대에게 어필한다. 올해 헤리티지 스포츠 라인 비중을 60% 이상으로 조정하고 빅로고 디테일과 레드, 블루, 그린 등 화려한 컬러를 반영한 아노락, 트레이닝수트, 스웨트 셔츠, 후드 티셔츠 제품군을 확대한다. 또한 전속모델인 아이돌 그룹 위너를 활용해 스타 마케팅을 강화한다.

휠라코리아는 올해도 YOUTH 이미지를 어필하며 10대들이 선호하는 슈즈 스타일을 확대했다. 이번 시즌에는 과감한 아웃솔 디자인과 패셔너블한 패턴을 적용한 레이, 디스럽터2를 중심으로 어글리 슈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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