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학생들의 스트리트 브랜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본지는 최근 캐주얼 브랜드의 핵심 타깃인 20대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용 및 패션 쇼핑과 관련한 소비 행태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채널에서의 쇼핑을 선호하는 편이었고 온라인 쇼핑 채널 중에서도 패션을 특화시킨 패션 전문몰이나 전문 인터넷쇼핑몰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28%가 ‘스타일난다’, ‘임블리’, ‘봉자샵’과 같은 인터넷쇼핑몰 브랜드의 사이트를 가장 자주 방문한다고 답했고 ‘무신사’, ‘w컨셉’ 등 패션 전문몰을 자주 방문한다는 의견은 21%였다. 즉 전체 50%가 규모가 작지만 트렌디한 패션을 제안하는 전문 온라인몰을 선호했다. 뒤를 이어 패션 브랜드의 쇼핑몰을 찾는 이들은 12%였고 포털 사이트, 오픈마켓, 종합몰에서 구입한다는 응답자는 각각 10% 이하였다.
가장 선호하거나 좋아하는 브랜드도 인터넷쇼핑몰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스트리트 브랜드가 주를 이뤘다.
캐주얼 브랜드 SNS 채널 중 선호도가 높거나 이벤트, 프로모션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브랜드를 꼽으라는 질문에 총 150여개 브랜드가 거론됐는데 가장 많은 응답수를 얻은 것은 ‘유니클로’였고 뒤를 이어 스포츠 ‘나이키’, ‘아디다스’가 꼽혔다. 또 ‘자라’, ‘H&M’의 응답자가 많았고 스트리트 캐주얼 중에서는 ‘디스이즈네버댓’, ‘미스치프’, ‘마가린 핑거스’, ‘스컬프터’, ‘아더에러’, ‘오아이오아이’ 등이 꼽혔다. 캐주얼 브랜드라 구분할 수 있는 것은 6명의 응답을 얻은 ‘지오다노’가 유일했다.
또한 최근 3개월 사이 온라인을 통해 구매 경험이 있는 캐주얼 브랜드로는 ‘나이키’, ‘유니클로’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얻었고 뒤를 이어 ‘아디다스’, ‘자라’가 꼽혔다. 구매 경험이 있는 스트리트 캐주얼로는 ‘칼하트’, ‘디스이즈네버댓’, ‘스컬프터’, ‘앤더슨벨’, ‘WV프로젝트’, ‘아이엠낫휴먼비잉’이 꼽혔다.
이 역시 대부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가 거론됐고 제도권 브랜드 중에서는 ‘리바이스’만 상위 15위권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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