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들이 전속모델 교체로 이미지 변신에 나서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한 동안 A급 톱스타를 기용해 빅모델 선점 경쟁을 벌여왔으나 올해는 좀 더 젊어진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박보검, 서강준, 우도환 등 청춘스타를 대표 모델로 내세웠다.
더불어 전통적인 아웃도어 웨어의 틀을 벗어나 상품 구성이나 디자인 컨셉에 트렌드를 반영하고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추가함으로써 젊은 소비층 유입에 힘을 쏟는다는 마케팅 전략으로 분석된다.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는 이번 봄 얼굴천재 서강준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해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밀레’는 지속적으로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상품 구성을 늘리며 이미지 변신에 나서고 있는 만큼 세련된 이미지의 서강준을 통해 젊은 감성을 반영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영원아웃도어는 이번 시즌부터 대세남 우도환을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전속모델로 기용하고 시즌 컨셉 스포컬처를 함께 선보였다. 스포컬처는 스포츠와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자신만의 스포츠를 창조하고 도전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에너지 넘치는 우도환 기용과 함께 스포츠와 패션, 놀이가 믹스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컨셉을 제시하고 변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블랙야크도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전속모델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내세웠다. 블랙야크는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이승기의 긍정적인 이미지에 주목,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케이투코리아는 지난 추동시즌부터 ‘아이더’의 전속모델로 배우 박보검을 기용해 광고촬영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시즌 ‘아이더’는 박보검 다운이라 불리는 스테롤 롱패딩을 완판하며 모델 효과를 톡톡히 누린 바 있다. 최근에는 박보검의 S/S 시즌 화보 현장 사진을 공개, 젊고 캐주얼한 스트리트 아웃도어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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