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로봇생산으로 공정 20배 단축

2018-03-05 00:00 조회수 아이콘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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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속도 높이고 환경친화적 공정 기대
리바이스(Levise)가 일부 공정 단계에 로봇을 도입한다.
리바이스 모 기업인 미국 LS&Co는 청바지에 구멍을 내거나, 결을 찢거나, 색을 흐리게 하는 공정에 사람 대신 레이저 로봇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른바 ‘F.L.X프로젝트’로 공정속도를 빠르게 하고 환경친화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기술전환이다.


특히 구멍이나 바지를 낡은 빈티지 느낌을 내기 위해서는 별도의 샌딩(사포질)이나 화학물질이 다량 첨가된다. 하지만 청바지 한 벌 당 로봇이 적외선 레이저로 구멍을 내거나 결을 찢고, 색을 흐리게 하는 등 공정을 끝내는 데 걸린 시간은 1분 30초. 반면 같은 작업을 사람이 하면 빨라도 20~30분이 걸린다. 사람보다 로봇 작업 속도가 약 20배 빠른 셈이다.
또한 다량의 화학물질 사용을 줄일 수 있어 2020년 유해화학물질 사용 금지 조약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미국의 대표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가 EU의 수입관세 부과 품목에 포함됐다.
지난 3일 EU 집행위원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부과를 결정하자 무역관세 보복에 맞대응하겠다며 28억유로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25% 수입 관세를 물리기로 결정했다. 이 중에는 리바이스를 비롯해 대표적인 오토바이 브랜드 할리 데이비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적용 시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조치에 서명하는  즉시 발효된다고 설명했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