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중국 진출 잰걸음

2008-02-18 09:00 조회수 아이콘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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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중국 진출 잰걸음


아웃도어 업체들이 오는 8월 열리는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제품 수출 위주에서 벗어나 현지 기획을 늘리거나 해외 본사와 합작사를 설립해 진출하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

에델바이스아웃도어는 프랑스 밀레사와 합작으로 중국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중국에 밀레사와 50대50의 지분으로 밀레베이징이라는 합작사를 설립, ‘밀레’를 본격 전개키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아웃도어 시장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데다 베이징올림픽이라는 호재를 앞두고 있어 상반기 중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FnC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은 올해 중국 내 유통망을 대폭 확대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005년 이엔샤백화점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지난해 1개 매장을 추가하는데 그쳤지만 올해가 중국 진출의 적기라고 판단 유통망을 백화점 중심으로 7~8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국 실정에 맞는 제품을 별도로 기획해 매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동진레저의 ‘블랙야크’는 유통 확대보다 점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현재 백화점 11개, 직영점 8개, 취급점 71개를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해 25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 지나친 외형 확대보다는 직접 생산과 자체 기획 시스템 보완을 통해 매장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베이징올림픽 이후 중국 내 아웃도어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아웃도어 업체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2.18(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