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IoT기술 접목한 ‘최첨단 방호복 개발’ 논의
DYETEC 연구원(원장 윤남식), ㈜코리아팩토리(대표 김석주), 네무소프트(대표 이강흥),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는 체코 섬유기계연구원과 3월 27일 DYETEC연구원에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지속적으로 해외 섬유기관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DYETEC 연구원에서는 국내 섬유산업의 성장 및 차세대 먹거리를 개척하기 위하여 이번 기술 교류회를 개최해 기술 현황 및 구축된 연구시설 및 시험장비등을 소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한 웨어러블(Wearable)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초경량 방탄·방검복 생산 시스템 개발 계획을 세우고, 체코 섬유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3D 직물을 활용한 제품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에서 연구개발 중인 초경량 방호복에는 ECG(심전도)와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술을 접목하여, 동작 상태에서 착용자의 생체신호 및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다.
IoT 기술 접목을 통해 방호복 착용자의 위치와 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하여 조취를 취할 수 있으며, 아라미드 및 초고분자량폴리에스터와 같은 슈퍼섬유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경량 방탄·방검 일체형 방호복을 개발함으로써 착용자의 작업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포괄적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를 이끌고 있는 영남대 전두환 파이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ECG 및 GPS 기능의 IoT 융·복합을 적용한 초경량 방탄·방검 일체형 방호복은 개발된 사례가 없다”면서 “특히 해외 선진업체 수준 이상의 경량화 제품을 개발한다면 충분히 시장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방탄·방검 동시 방호용 소재를 대부분 해외 제품을 그대로 수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국산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이번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국산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아울러 체코 섬유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에어 제트 직기를 활용한 3D 직물은 10cm에서 50cm까지 다양한 높이로 제직이 가능하여 보트, 스포츠 장비와 같은 레저용품부터 에어백과 같이 작용하여 트럭의 전복 충격완화 시스템과 같은 안전장비 까지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
DYETEC 연구원 박성민 본부장은 “첨단 복합재료 영역의 국내 기반기술 확대를 통하여 소재부품 기술을 중소기업에서 다각화하고 제품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2018-03-29 TIN뉴스, http://www.tinnews.co.kr/sub_read.html?uid=14874§ion=sc1§ion2=%BF%AC%B1%B8%B1%E2%B0%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