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캐릭터 투 버튼 수트 인기 부활
남성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이 올 춘하 시즌 수트 스타일 중 원 버튼을 줄이고 투 버튼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 수트 스타일은 원 버튼이 주를 이뤘고 투 버튼은 대부분의 브랜드가 전체 물량의 20% 수준 밖에 기획하지 않았으나 올 들어 다시 투 버튼 스타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업체는 수트 전체 스타일 중 절반 이상을 투 버튼으로 기획했다.
또 대부분의 수트에 들어갔던 스티치 디테일이 거의 없어지고 라펠은 더욱 좁게 내놓고 있다.
이는 원 버튼에 슬림하고 디테일이 들어간 트렌디 상품이 과거 1~2년 간 수트 판매를 이끌었으나 이에 식상한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정통 클래식 분위기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투 버튼과 코디가 용이한 베스트(조끼)가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것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제일모직의 ‘엠비오’는 신학기를 위한 기획 상품부터 투 버튼 수트 비중을 확대하고, 슬림 라펠에 스티치가 없는 제품을 주력 아이템으로 내놓았다.
톰보이의 ‘코모도’는 지난해 30% 정도였던 투 버튼 스타일을 올 해부터 전체 수트 스타일의 절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원의 ‘지이크’는 지난해 초도 물량의 10% 정도만 투 버튼으로 구성했으나 올해는 이를 40%까지 늘리고, 스팟 제품 역시 투 버튼으로 생산할 방침이다.
‘지이크’는 춘하 시즌 투 버튼 스타일에 베스트를 포함한 쓰리피스 수트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도의 ‘파코라반캐주얼’은 지난해 20% 비중이었던 투 버튼을 이번 시즌 60%까지 늘리고 라펠은 슬림하게 가져간다.
우성아이앤씨의 ‘본’은 올 봄 투 버튼 스타일 비중을 40% 까지 늘렸고, 이 중 그레이 색상의 경우 출시 한 달만에 판매율이 60%에 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투 버튼과 원 버튼을 똑같이 놓고 판매해도 투 버튼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향후 투 버튼 스타일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2.19(화)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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