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대체 충전재 시장 각축

2018-04-04 00:00 조회수 아이콘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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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대체 충전재 시장 각축




 
올 겨울에도 다운 등 보온 충전재 시장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재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 가장 뜨거웠던 롱다운 트렌드가 올해까지 이어져 천연 다운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공급이 모자라면서 이를 대체할 대체 충전재가 주목받고 있다.

OSSO의 ‘씬다운’은 남여성복 업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소재가 주목받는 것은 다양한 패턴으로 절단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수트나 코트를 비롯해 가죽, 모피, 신발, 장갑, 모자 등 그 동안 다운을 사용할 수 없었던 제품에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씬다운’은 기존 다운보다 얇고 열이 빠져 나가는 봉제선인 콜드 스팟이 없음으로 보온성을 최대 3배까지 높일 수 있다. 이 같은 특징으로 ‘갤럭시’를 비롯해 ‘솔리드옴므’, ‘알레그리’, ‘시스템옴므’ 등 다수의 브랜드와 상담을 진행하며 이번 시즌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씬다운’에 사용되는 모든 구스와 덕다운은 ‘몽클레어’ 다운 공급 업체인 모리나에서 공급을 받고 있다.

다솜컴퍼니는 ‘신슐레이트 패더리스’로 충전재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신슐레이트 패더리스’는 쓰리엠의 친환경 충전재 브랜드로 다솜은 쓰리엠의 판매 대리점이다. ‘신슐레이트 패더리스’는 그 동안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다 최근 주요 쇼핑몰 브랜드에서 이용하면서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깃털 없는 따뜻함을 의미하는 ‘신슐레이트 패더리스’는 다운, 구스 등 천연 보온소재를 보완할 신제품으로 오리, 거위 등 동물의 털을 사용하지 않아 사회적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털 빠짐 현상 등 천연 다운 사용 시 지적되는 단점을 보완하며 천연 다운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했다.

의류부자재 전문업체인 신승이앤티도 ‘하스’를 비롯해 기능성 패딩으로 보온 충전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바이린코리아의 대리점인 이 업체는 최근 천연 다운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패딩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활발한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수 신승이앤티 대표는 “지난해 수요 확대와 오리털의 최대 산지인 중국에서의 수급 부족 현상으로 천연 다운 가격이 상승했다. 때문에 일부 브랜드들이 패딩 등 다운 대체 상품을 찾고 있는 등 충전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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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4-04,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49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