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출신 인사들이 최근 패션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코오롱상사에서 코오롱패션, FnC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까지 코오롱그룹의 패션부문에서 근무했던 인물들이 주요 패션업체 대표이사는 물론 브랜드 본부장에 대거 포진하는 등 패션업계에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10여년 전 이랜드그룹 출신 인사들이 패션업계를 이끌었던 모습과 유사한 양상이다.
우선 패션업체 CEO를 보면 공채 출신의 코오롱 출신 인사들을 보면 김영수(좌) 화승 대표이사를 비롯해 백배순(중좌) 까스텔바작 대표이사, 박준식(중우) DIR 대표이사, 조용노 네오미오 대표이사, 권영숭 에스콰이아 대표이사 대행 등이 있다.
여기에 코오롱에서 오래 근무한 인물들을 추가하면 이대형(우) 온워드카시야마코리아 대표이사와 최근 태진인터내셔널 각자 대표에 오른 김만열 이사 등이 있다. 이밖에도 조동진 대표를 비롯해 중소 규모의 패션업체 대표들이 포진해 있다.
이와 함께 브랜드 본부장들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특히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 등 스포츠 시장에서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휠라 윤근창 대표이사를 보좌하며 전무로 승진한 정승욱씨가 대표적인 코오롱맨으로 꼽힌다. 또 ‘타이틀리스트’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천석우 상무와 ‘와이드앵글’의 전용진 상무, ‘살로몬’의 장욱진 상무도 코오롱 스포츠 부문 출신이다.
또 화승의 백승철 전무와 이대오 상무, 이명호 ‘힐크릭’ 상무, 송우주 영원무역 상무 등도 대표적인 코오롱 출신 인사로 꼽힌다. 이밖에도 코오롱 출신 인사들이 패션시장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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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4-04,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49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