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정현 효과로 테니스 떴다

2018-04-06 00:00 조회수 아이콘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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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정현 효과로 테니스 떴다






 

이번 봄 패션 업계에서는 테니스 효과가 대단하다. 지난해 ‘휠라’의 코트디럭스 슈즈를 대표로 테니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슈즈가 큰 인기를 얻었는데 올해는 테니스 슈즈 외에도 헨리넥 셔츠, 테니스 스커트 등 테니스 룩이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정현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이에 따른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로 풀이된다.

‘휠라’는 지난해 코트디럭스의 100만족 판매고에 이어 올해는 화이트 라인, 인티모 더 테니스 등을 출시했다. 화이트 라인은 핀스트라이프 폴로셔츠, 크루넥 티셔츠, 쇼츠 등으로 구성된 테니스 패션 룩이며 ‘인티모 더 테니스’는 테니스에서 영감을 얻어 구성한 헤리티지 라인이다. 또 ‘휠라’는 최근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 불리는 비욘 보그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라코스테’는 정현 선수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현은 ‘라코스테’의 브랜드 앰버서더를 활약하면서 매 그랜드슬램 대회마다 ‘라코스테’ 스포츠 컬렉션을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한다. 정현은 지난 1월 호주 오픈에서 ‘라코스테’ 폴로 셔츠를 착용했고 오는 5월 프랑스오픈 대회부터는 클레이코트에 어울리는 롤랑가로스 컬렉션을 착용한다. 또 정현 선수의 일상복에서도 ‘라코스테’ 제품이 노출되면서 ‘라코스테’는 정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헤드’도 테니스의 오리진을 살리면서 이번 시즌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상품 비중을 늘렸고 ‘헤지스’는 테니스룩을 바탕으로 한 윔블던 라인의 비중을 확대한다.

상품뿐만 아니라 스포츠 마케팅도 테니스가 뜨고 있다.

화승은 지난 달 8일부터 21일까지 2018년 상반기 ‘케이스위스’ 테니스 클럽 신청자를 모집했는데 총 80명 모집에 500여명이 지원하며 경쟁률 6: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동일 기간 경쟁률은 3:1로, 지원자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테니스의 인기를 실감케 한 것.

‘케이스위스’ 테니스 클럽은 4월부터 6월까지 서울 장충 테니스코트장에서 주 1회 약 3시간 30분씩 각 수업 당 40명의 참여로 진행된다.

‘아디다스’도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2018 아디다스 오픈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전국 총 10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전국구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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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4-06,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49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