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佛 로레알에 지분 70% 매각
김소희 대표 지분 30% 보유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운영하는 난다(대표 김소희)가 프랑스 그룹 로레알에 김소희 대표 지분의 70%를 매각할 전망이다.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난다의 매각주관을 맡은 스위스계 글로벌 투자은행인 UBS가 로레알그룹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분 매각 가격은 4000억 원 내외로 평가받고 있다.
난다는 지난해 말부터 매각사 USB와 지분매각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적격인수후보로 프랑스 화장품업체 로레알을 비롯해 칼라일그룹, CVC캐피탈파트너스 등 3곳을 선정하며 매각을 조율해왔다.
로레알은 스타일난다의 ‘쓰리컨셉아이즈(3CE)’가 중국 진출 글로벌 색조화장품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지분 매각에 뛰어들었다. 이번 지분 인수로 인한 시너지로 스킨케어뿐 아니라 색조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CE’ 매출은 작년 상반기 기준 난다 매출 중 69%, 영업이익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5년 창업한 난다는 현재 ‘스타일난다’를 비롯해 화장품 브랜드 ‘3CE’, 재작년 런칭한 별도 온라인 사이트 ‘스피크언더보이스(Speak UnderVoice)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전년(1286억 원) 대비 20% 신장한 1500억 원의 매출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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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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