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열풍, 버킷햇으로 발산

2018-04-24 00:00 조회수 아이콘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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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열풍, 버킷햇으로 발산





 

패션계 레트로 열풍이 모자 시장까지 확장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빈티지와 스트리트 등의 트렌드에 힘입어 빅로고 티셔츠와 스웨트셔츠, 후디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1990년를 풍미한 버킷햇도 인기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버킷햇(Bucket Hat)은 일명 벙거지 모자로 테두리에 부드러운 천이 둘러져 있는 디자인의 모자다. 1990년대 서태지가 착용하면서부터 힙합 패션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었던 버킷햇이 스트리트풍의 레트로 유행과 만나 재부상하고 있는 것.

특히 애슬레저 트렌드에 맞춘 아노락이나 맨투맨과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하고 놈코어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모자챙이 기본 눈까지 내려오거나 챙이 넓은 버킷햇의 경우 얼굴 전체를 가리는 디자인으로 자외선 차단까지 할 수 있다.

‘르까프’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버킷햇을 출시했는데 기본형의 디자인으로 전면에 오렌지색의 헤리티지 로고를 부착해 레트로 무드를 강조했다.

‘엠엘비’는 엑소와 함께 레트로한 무드의 감각적인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였는데 멤버 카이가 착용하고 있는 버킷햇의 경우 모자 둘레에 ‘다저스’를 반복해서 쓴 레터링이 돋보이는 웨빙 스트랩을 부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니클로’는 영국 패션 브랜드 ‘JW앤더슨’과 협업 컬렉션에서 영국 고유의 감성이 담긴 디자인과 기능성을 추구하는 버킷햇을 선보였다. 데님 등 내추럴한 소재 및 컬러감과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으로 옆면에 자수 로고를 적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살렸다.

‘캉골’은 아이들을 위한 버킷햇을 출시했는데 부들부들한 버뮤다 소재를 사용, 통기성이 뛰어나다. 깔끔한 디자인에 ‘캉골’의 로고를 포인트로 부착,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았다.

‘케이스위스’는 스트리트 무드를 살린 버킷햇 2종을 출시했다. 기본형의 스타일로 블랙 칼라의 버킷햇은 전면에 새겨진 코트 스타일 문구를 통해 테니스 헤리티지를 갖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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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4-24,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49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