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조사 “20대는 욜로, 30대는 워라밸 중시”

2018-04-24 00:00 조회수 아이콘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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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조사 “20대는 욜로, 30대는 워라밸 중시”




 


에프알엘코리아(대표 홍성호)의 「유니클로」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일상 속 움직임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달 「유니클로」와 코스모폴리탄이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 빅디퍼에 의뢰해 20~30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설문 결과는 개인의 행복과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2030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대한  관점을 보여준다. 현재 라이프스타일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0%가 ‘아니다’, 현재보다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느냐는 질문에는 82%가 ‘그렇다’고 답변해 단조로운 생활을 벗어나 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고자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20대는 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는 ‘욜로’(64.5%)를, 30대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57%)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의 즐거움과 움직임의 상관 관계도 높게 나타났다. 운동뿐 아니라 다채로운 취미 활동 등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모든 행위를 뜻하는 '움직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위해 여행, 아웃도어, 레저, 동호회 등 움직임이 많은 활동이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1%가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특히 일상에 더 많은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55%)라고 답했으며, 절반 가까이 ‘정적인 활동으로 풀 수 없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46%)라고 답했다. 

또한 움직임을 위해 ‘옷’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80%에 달했으며, 움직임이 편안한 고기능성 소재이면서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의 옷을 구매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74%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런 설문조사 결과는 최근 유행하는 ‘에슬레저 룩’에서 더 나아가 기능성 소재를 일상적인 패션에 적용한 ‘고프코어’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는 현상과도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대부분의 2030 남녀는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자신의 개성을 돋보이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옷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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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4-24, http://www.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22&idx=166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