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트 봄 MD 소폭 개편
주요 대형마트의 올 춘하 MD개편이 소폭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MD개편을 대대적으로 진행, 올해는 보완하고 정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으며 특히 오는 4월 1일부터 공정거래법에 따라 MD를 일년에 한번 진행하게 되면서 향후에도 큰 폭의 개편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대형마트 한 관계자는 “백화점과 마찬가지로 춘하와 추동 연2회 중심개편을 진행해 왔으나 백화점의 반발도 있고 매장 변경 시 집기를 비롯한 인테리어 비용이 업체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점을 감안한 공정거래법 강화를 계기로 수시MD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홈플러스는 회계기준이 3월인 점을 감안, 현재 MD세부안을 짜고 있는 중으로 다음달 중순 최종안이 완결된다.
직영팀이 운영하는 유아동 테넌트몰은 기존 부실 브랜드 매장을 20여개 교체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며, 현재 높은 효율을 내고 있는 기존 브랜드와 올 춘하시즌 런칭한 2개 내외를 입점시키는 것을 검토 중이다.
특히 유아는 큰 변동 없이 기존 브랜드 유지 및 ‘모아베이비’, ‘베이직엘르’, ‘해피랜드’ 등 BI교체 작업 중인 브랜드 매장 등 환경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신 토들러, 아동, 주니어 쪽에 약간의 변화를 줄 예정이다.
복합개발팀도 기존 MD를 보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일부 매장에만 교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여성복과 캐주얼 부문의 보강 및 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미입점 브랜드의 입점은 축소하고 고효율 브랜드와 NPB를 중심의 개편을 준비 중이다.
롯데마트는 구리점을 제외하고는 큰 폭의 MD개편이 없고 점 단위로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리점은 유아동, 여성, 스포츠를 제외하고는 모두 종전과 그대로다.
유아동은 이달 21일 ‘키즈월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오픈했고, 여성은 오는 28일 확대할 예정이며 아동이 있던 자리에 스포츠 부문이 이동하면서 브랜드를 일부 보강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키즈월드’는 500평으로 구성된 ‘토이자러스’, 서적매장과 연계, 총 19개 브랜드를 구성했다.
나머지 점포 유아동 MD는 지난해 주니어 보강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 부문에 대한 정리정돈과 함께 향후 호조가 예상되는 토들러 부문 강화에 신경을 쓸 계획이다.
신세계 이마트도 수시 MD를 진행한다.
이마트 역시 지난해 봄 시즌 많은 변화를 준 이후 지난 가을 MD와 마찬가지로 큰 이변이 없을 전망이다.
점포 수가 100개를 넘어서 전 점포를 한꺼번에 진행하기 어려울뿐더러 브랜드별로 계약기간도 달라 시기를 나눠 진행하고 있다.
직접 들여온 홍콩 직수입 브랜드 ‘보시니’의 확대와 동시에 새롭게 선보인 신규 PB ‘데이즈’, ‘헨리브라운’의 유아동 라인인 ‘데이즈키즈’, ‘헨리베이비’의 레이아웃도 나오고 있어 올해도 PB 비중 확대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입점 브랜드나 신규 브랜드 입점은 이전보다 축소되고 입점 브랜드 중 영업평가가 높은 브랜드 매장을 늘려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시즌 MD개편 해당 점포의 개편 안은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까지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어패럴뉴스 2008.2.22(금)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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