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들이 올 여름 시즌을 대비 차별화 수트를 선보인다.
업계는 올 여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능성 수트 뿐 아니라 원부자재 경량화를 통해 시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는 이번 시즌 기능성 수트를 잇따라 출시하며 관련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 ‘폴 스미스’는 활동성을 강조한 수트 트래블 컬렉션을 출시했고 ‘지 제냐’ 역시 신소재를 사용해 워시 앤 고 수트를 선보였다. 쾌적 소재 사용도 확대되고 있는데 이번 시즌 ‘케네스 콜’, ‘죠스어뱅크’, ‘칼 그로스’ 외에도 일본 남성복 ‘아요아마’가 ‘37.5’ 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수트를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로가디스’가 이번 시즌 스마트 수트와 플라잉 수트를 주력으로 내세운다. 스마트 수트는 ‘로가디스’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올해 물량은 1만9,200장으로 5월 현재 매출은 전년 대비 10% 상승했다.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경량 제품인 플라잉 수트는 이번 시즌 1만3,000장을 준비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판매율 77%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수트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형지아이앤씨의 ‘본’은 기능성과 컬러감을 강조한 옴브레 수트를 선보였다. 물량은 지난해 수준인 2만5,000장으로 최근 비즈니스 셋업 수트의 판매 인기로 5월 현재 수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60% 상승 중이다.
남성복 ‘에스티코’과 ‘브렌우드’는 이번 시즌 워셔블 수트를 출시했다.
워셔블 수트는 세탁기 세탁이 가능한 제품이다. ‘에스티코’는 일본 Takisada사의 물세탁이 가능한 울 혼방 원단과 폴리 원단을 사용했으며 올해 2만장을 출시했다. ‘브렌우드’의 워셔블 수트는 물세탁이 가능하도록 전체적으로 흡습속건이 뛰어난 울 혼방 소재를 적용했다. 또 어깨 패드와 심지 등 부자재에는 경량의 폴리 메쉬 타입의 소재를 사용해 세탁 후 옷의 틀어짐을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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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5-15,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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