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들이 평지를 뛰는 러닝 행사에 이어 트레일 러닝 등 이색 스포츠 마케팅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트레일 러닝은 평지를 달리는 러닝과 산길을 걷는 트레킹이 결합된 액티비티로 흙길, 들판, 산악지대, 사막, 해변, 숲, 암벽 등 포장되지 않은 울퉁불퉁한 길을 달리는 것이다. 자연 풍경을 즐기며 예측 할 수 없는 코스를 달리는 활동으로 역동적인 액티비티를 선호하는 2030 젊은 세대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트레일 러닝화 출시는 물론 전년보다 다양한 트레일 러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머렐’은 지난해 트레일 러닝 라인을 처음 선보였고 올해 트레일 러닝화 어질리티 피크 플렉스2 고어텍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엠 셀렉트 그립 플러스 아웃솔로 다양한 기후와 지형에도 접지력과 내구성을 보장해준다. 또한 ‘머렐’은 지난해부터 트레일 러닝 문화 확대를 위해 어반 나이트 트레일 러닝을 전개하고 있으며 5월말에는 광화문 및 경복궁 성곽 일대를 달리는 트레일 러닝 이벤트를 개최한다.
‘노스페이스’는 트레일 러닝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중 대표 제품인 스피드 크로스와 울트라 트레일3는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무게를 낮추고 충격 흡수에 좋은 비브람 아웃솔을 사용해 거친 산악 지형에서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게 도와준다. ‘노스페이스’는 국제 트레일 러닝 대회를 3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강원도의 바다와 호수, 산지를 달리는 트레일 러닝 대회를 개최한다.
‘컬럼비아’는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트레일 러닝 전문 라인 배리언트 X.S.R을 출시했다. 미드솔에 ‘컬럼비아’ 몬트레일만의 펄폼을 적용해 뛰어난 반발력과 쿠션감을 제공하며 러닝 시 에너지 소모를 줄여준다.
‘아디다스’는 트레일 러닝은 물론 환경을 생각한 공정 과정을 거친 트레일 런 팩을 출시했다. 이 중 대표 제품인 트레일 러닝화 테렉스 투 보아는 염색 공정을 없애고 천연 색상을 그대로 사용하는 제로다이를 적용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특히 트레일 러닝이라는 종목 특성에 맞게 EVA 중창 소재와 메쉬 소재, 컨티넨탈 러버를 적용해 장시간 러닝 시 편안한 착용감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2018-05-16,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0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