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몸값 오르는 스트리트 캐주얼

2018-05-18 00:00 조회수 아이콘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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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몸값 오르는 스트리트 캐주얼

 






루이비통 X 슈프림’, ‘버버리 X 고샤루브친스키’ 등 럭셔리 브랜드와 스트리트 브랜드의 협업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면서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들도 제도권 브랜드와의 협업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패션 브랜드들은 10대~20대 초반 영한 고객을 섭렵하기 위해 스트리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 그들의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어필하고 있다.

‘엄브로’는 최근 ‘LMC’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는데 헤리티지가 담긴 스타일에 스트리트 무드를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유니폼 셔츠, 웜업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스트리트 캐주얼 ‘LMC’는 오는 6월 선글라스 ‘더블러버스’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복’은 ‘크리틱’과 손을 잡았다. ‘리복’의 벡터 로고와 ‘크리틱’ 감성을 믹스해 90년대 당시의 감성을 ‘리복兄弟’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 디자인으로 활용, 총 29가지의 제품을 내놓았다.

‘디스이즈네버댓’도 핫 한 브랜드다. 지난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올 추동시즌 고어텍스와 협업한 아우터, 팬츠 등을 공개했고 또 ‘알파인더스트리’와 협업한 MA-1 재킷, ‘파라부트’와 공동 제작한 베이지 컬러 미카엘을 동시 공개했다.

패션 잡화와 스트리트 캐주얼과의 협업도 활발하다. ‘반스’는 슈즈 제품에 ‘라이풀’, ‘미스치프’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 바 있고 ‘커버낫’은 일본 아이웨어 ‘이펙터’의 협업 제품 하모니스트를 선보였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들은 최근 백화점 중심으로 전개하는 대형 패션 회사로부터 협업 제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스트리트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긍정적인 면이지만 일부 업체들이 불균형적인 협업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표하기도 했다.

한 브랜드 관계자는 “어떤 업체에서는 자기들이 디자인, 제작한 제품에 브랜드 로고만 넣자고 당당하게 말하는 이들도 있다. 또 우리가 원해서 협업한 것도 아닌데 요구사항이 너무 많은 곳도 있었다. 그런 브랜드들에게 협업이라는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고 싶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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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5-18,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