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레이, 세라믹입자로 섬유 안팎 염색 탁월
일본 도레이가 선명하고 깊이 있는 색상과 높은 염색 견고성을 가진 자외선 차폐 나일론 섬유 ‘심발색(深發色)TM나일론’을 개발했다.
나일론 등의 자외선 차폐섬유는 빛 투과를 억제하는 세라믹 입자를 반죽한 폴리머로 이루어진 섬유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세라믹 입자 자체가 흰색이기 때문에 섬유가 희게를 띤 선명한 색상 표현에는 한계가 있다. 또 나일론 폴리머의 특성상 염료가 결합하는 부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염색 견고성을 유지하면서 선명한 색상으로 염색하기 어렵다.
그러나 도레이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심발색TM나일론’은 나일론 폴리머를 염료가 결합하기 쉬운 구조로 개질(Reforming)하며, 세라믹 입자를 균일하게 미분산해 탈색의 원인이 되는 비결 부분이 적은 섬유구조를 형성함으로써 선명한 색채로 염색 내구성의 양립에 성공했다.
또한 세라믹 입자를 섬유 내부 뿐 아니라 섬유 표면에 분산시키도록 설계해 표면의 미세한 요철에 의해 빛의 반사를 억제하고 깊이 있는 색채를 표현할 수 있다.
염료가 고분자와 결합하기 쉬어 특히 진한 색상으로 염색할 때의 폐액 중의 잔류 염료를 일반 나일론 섬유에 비해 10~20% 정도 줄일 수 있으며, 염색공정에서 폐수처리 부하 경감이 가능하다.
자외선 차폐성 나일론 섬유는 아웃도어와 스키복을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염색 견고성이 낮고 야외에서 장시간 착용할 경우 자외선에 의한 변색이 일어난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했고 아울러 부드러운 촉감, 접촉 냉감, 투명 방지 등의 특징도 겸비하고 있다. 도레이는 2019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액티브 스포츠용 아우터와 요가, 스포츠 속옷 등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첫 판매 시작해인 2019년 20만m에서 2021년 100만m로 목표를 설정했다.
(출처: 2018-05-21 TIN뉴스, http://www.tinnews.co.kr/sub_read.html?uid=15160§ion=sc17§ion2=%C8%AD%BC%B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