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국내 패션 마켓은 저성장 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FC Index 최고점은 휠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에프알엘코리아가 기록했다.
FC 인덱스는 패션 기업들의 매출액, 매출 증감률, 영업이익률, 영업이익 증감률 등 수치를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다. 패션 기업들의 경영 성과 지표 분석을 통해 수치 경영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분석과 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 연말부터 분기별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1분기는 53개 기업 기준 휠라코리아가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기준 에프알엘코리아가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전세가 바뀌어 휠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에프알엘코리아가 1~3위를 차지했다.
휠라코리아는 지난해 동기대비 매출액이 57% 신장한 것은 물론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으로 돌아섰다. 시장의 변화 흐름에 부응하되 본래 자신의 브랜드 DNA를 더욱 강화하며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진화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한 결과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역시 매출액이 12% 증가한 2,65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도 5% 증가했다.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압도적인 숫자로 1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경쟁에서 다소 밀리며 3위를 차지했다. 그 외 에프앤에프, 동일드방레, LF, 한섬 등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FC인덱스 지수가 높은 상위 기업들은 축적된 강한 역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었다. 또 안정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본지는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패션 기업의 성과지표를 FC인덱스 지수로 전환, 이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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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5-24,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