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켓에서 스몰 비즈니스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며 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패션스타트업의 등장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들 기업들은 패션과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플랫폼을 런칭하거나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접목시킨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스타트업 유니온풀이 최근 온라인 편집숍 ‘유니온풀’을 런칭했다.
이 회사는 지난 3년간 셀렉트숍 ‘도떼기마켓’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빈티지 패션 라인업을 강화하고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추가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유니온풀’은 디자이너 브랜드의 유니크한 컨셉을 소개하는 ‘브랜드 홈’을 제공하고 브랜딩을 위한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다. ‘가쿠로’, ‘빅웨이브’, ‘에번라포레’, ‘비디알’, ‘세카이’ 등의 약 10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유니온풀’에 입점했고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온라인 판매가 취약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촬영부터 물류까지 대행해 주고 있다.
패션 스타트업 대단한친구들은 지난 3월 바지 전문 온라인 커머스 ‘마고’를 오픈했다. ‘마고’는 고객이 바지를 주문하면 2가지 사이즈를 보내서 직접 입어보고 선택하게 하는 홈 트라이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고객이 선택한 사이즈를 제외한 나머지 사이즈는 직접 택배 기사를 보내 수거하고 만약 두 사이즈가 모두 맞지 않을 경우에는 추가 교환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패션 스타트업 회사인 너클더스터는 스트리트 브랜드 ‘너클더스터’를 4월 런칭했다. ‘너클더스터’는 맨투맨, 후드, 볼캡 등을 판매하며 매달 의류 판매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밖에 패션 스타트업인 수트라인은 지난 1월 남성 정장과 셔츠 MTM 서비스인 ‘수트라인’을 런칭했다. ‘수트라인’은 주문부터 측정, 제작, 배송까지 100%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MT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루핏’도 모든 신발을 직접 신어보고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신발 특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구루핏’은 반품 기간을 30일로 설정하고 사유에 상관없이 무료로 반품, 교환 서비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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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5-29,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