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들이 러닝, 트레킹 등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데상트’, ‘뉴발란스’ 등의 마라톤 경기 대회부터 애슬레저 라인을 홍보하기 위한 요가, 피트니스 클래스 등은 이미 일반적인 마케팅 툴이 되었다. 여기에 특정 아이템을 어필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더해지고 있다.
고객 체험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단순히 제품의 강점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서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여 신체에 전달되는 느낌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첨단 기술이 접목된 강남 브랜드센터를 통해 체험형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매장 내에는 착화한 제품을 거울에 비추면 상세 정보를 알려주는 슈미러, 매장에 비치된 러닝머신을 뛰면 발 모양, 도보습관 등을 분석해 운동화를 추천해주는 런 지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아디다스’ 브랜드센터는 러닝화 라인의 제품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아디다스’는 또 이색 프로젝트로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관객 참여형 이벤트 ‘MMCAX아디다스’를 진행한다. 이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글로벌 현대미술의 최신 동향은 물론 러닝,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발레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 6월 8~9일 국립현대 무용단 소속 무용수 성창용, 김민진이 진행하는 현대무용X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어반댄스, 발레 트레이닝 클래스 등을 월별로 실시한다.
‘르꼬끄스포르티브’는 오는 6월 2일 1박2일 프로그램으로 ‘르꼬끄 부기 나잇’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힙레 클래스, 홈트레이닝, 발레핏, 필라테스, 댄스 등의 트레이닝 섹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저녁에는 DJ&셀럽 공연 및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다이나핏’은 서울 도심을 달리는 다섯 가지 테마 러닝 프로그램 ‘다이나핏 런데이’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야간에 즐기는 러닝은 ‘다이나핏’의 재귀반사 디테일을 강조한 트레이닝 수트의 우수함을 경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반사 기능의 성능은 물론 스포츠 활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케이스위스’는 지난해부터 2030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테니스 클럽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실내 테니스 클럽이 전국적으로 발달하고 타깃층이 넓어지고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직접 테니스 클럽을 진행하기로 한 것. ‘케이스위스’는 참가자들에게 테니스 레슨 시 착용 가능한 기능성 티셔츠 2장을 지급하고 주 1회 약 3시간 30분씩 테니스 그룹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현 선수의 활약으로 테니스 열풍이 불면서 지난해 동기대비 지원자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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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5-30,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