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국내 쇼핑서비스 개시

2018-06-01 00:00 조회수 아이콘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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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국내 쇼핑서비스 개시



 

국내 패션유통시장에서의 파급력 기대

5월 31일 인스타그램(Instargram)이 국내에 쇼핑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날 압구정동 K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페이스북 커뮤니티 커넥트’ 행사에서 인스타그램의 로즈 프로덕트 마케팅 디렉터는 “쇼핑 기능은 비즈니스가 인스타그램 커뮤니티와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라며 국내 쇼핑 서비스 도입 사실을 밝혔다.

 

앞서 4월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인스타그램의 쇼핑 서비스는 게시물 내에 제품 정보를 태그하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사진 속 상품에 달린 태그를 클릭하면 구매 페이지로 연결된다.

다만 인스타그램에서의 ‘인앱 결제’ 기능은 국내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대신 입점 브랜드는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 

 

인스타그램은 사진·영상에 특화된 SNS란 점을 내세우면서 패션·미용 브랜드 쇼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로즈 디렉터는 “한국의 많은 이용자가 패션에서 열정과 영감을 발견한다”며 “SNS를 통해 새 제품에 대해 영감을 받는다고 답한 이용자가 47%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2012년 12월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국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8월 기준 월 활동사용자(MAU)가 1천만명을 넘었다. 특히 10∼20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패션 유통 시장에서의 파급력이 주목된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 김정선 차장은 “인스타그램은 비주얼로 소통하는 밀레니얼 세대에 브랜드 소식과 제품을 매력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라며 “쇼핑 기능으로 온라인 구매전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2018-06-01 TIN뉴스, http://www.tinnews.co.kr/sub_read.html?uid=15212§ion=sc18§ion2=%C0%AF%C5%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