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아동 편집숍들이 소비자들의 니즈와 구매력으로 인기가 증명된 숍 내 브랜드들을 단독 매장으로 하나 둘 오픈하며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서양네트웍스는 최근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에 ‘스텔라맥카트니 키즈’의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이는 갤러리아 명품관 ‘리틀그라운드’ 매장을 철수하는 대신 매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텔라맥카트니 키즈’로 전환해 ‘스텔라맥카트니 키즈’ 단독 브랜드화 한 것.
또한 아동복 ‘보보쇼즈’도 인기를 얻고 있어 ‘리틀그라운드’ 부산 직영점 매장 안에 모노숍을 오픈했다.
엔코스타 역시 수입유아동 편집숍 ‘매직에디션’에서 베스트 브랜드로 꼽히는 ‘미니로디니’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 갤러리아 명품관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미니로디니’의 베이직 디자인과 유머러스한 일러스트, 비비드한 색감 등을 반영해 꾸며졌다.
박상래 대표는 “‘미니로디니’는 20여개의 브랜드 중 유독 판매율이 높아 매년 물량을 50%씩 꾸준히 늘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2배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연초에 지난해 판매량을 달성했다. 그만큼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엔코스타는 ‘미니로디니’가 반응이 좋을 경우 단독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해피랜드코퍼레이션은 지난 연초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유아동 편집숍 ‘치엘로’ 매장을 정리했지만 그 중 경쟁력이 있는 바잉 브랜드는 현재 해피랜드몰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위트’, ‘장부흐제’ 등의 브랜드들이 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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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6-04,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