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스인터내셔널(대표 양정식)이 선글라스 브랜드 ‘라피스센시블레’의 이번 시즌 타이틀을 ‘Defineless’로 정하고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는 것을 컨셉으로 감각적인 아이템을 풀어냈다.
Defineless는 정의하다(Define)와 ~없는(Less)의 합성어로 무언가 정의되는 것들의 틈에서 한 발짝 벗어나 고정관념을 탈피한다는 뜻을 의미한다.
이러한 컨셉은 상품명에도 반영됐는데 해체주의적인 감성에 따라 건축과 관련된 단어를 재조합해 만들었다. RICKB은 벽돌을 뜻하는 BRICK을 재조합한 단어이며 STENO는 돌을 뜻하는 STONE을 상징하며, RACEMIC은 세라믹 CERAMIC을 재조합했다. ANEL은 판넬 PANEL에서 P를 탈락시켰다.
‘라피스센시블레’는 커머셜한 라인과 컨셉추얼한 라인을 나누어 출시하는 게 특징인데 RICKB와 RACEMIC 같은 경우 나사를 형상화한 디테일과 볼드한 하이 브릿지 디자인에 컨셉을 녹였다.
STENO의 경우에는 안정적이면서 웨어러블한 프레임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최근 유행하는 플랫형 렌즈를 사용해 대중적으로 풀어냈다.
‘라피스센시블레’는 국내 하우스 브랜드이기는 하지만 올해 초 중국 티몰에 입점하면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도 도전장을 냈다.
관계자는 “지난 시즌 포토그래퍼 최랄라와 작업한 것에 이어 올해는 슬로바키아 포토그래퍼 마리아 슈바르보바와 함께 작업했다. 이번 비주얼컷들을 보면 톡톡 튀는 색감에 무미건조한 사람들의 표정이 대비된다. 매년 이런 유니크한 컨셉과 주제로 브랜딩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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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6-11,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0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