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해외 패션 검색 플랫폼 ‘피코(PICO)’를 런칭했다.
‘피코’는 빅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검색엔진으로 현대카드의 약 20억 건에 달하는 실제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인기 패션 사이트를 찾아준다.
1,800여개의 해외 패션 사이트를 한글로 검색할 수 있어 외국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사이트 추천 및 개별 상품 가격까지 체계적인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피코’는 카드 결제 데이터와 각 사이트의 방문기록을 분석해 ‘인기있는’, ‘최근뜨는’, ‘내게맞는’ 세 가지 옵션의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꾸준한 방문과 결제가 잦았던 사이트와 최근 결제빈도 수가 높게 나타난 사이트, 사용자가 등록한 취향에 적합한 해외 사이트를 파악해 제안하는 기능도 한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관심 사이트 신상품과 각종 할인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카드사의 결제 데이터 분석과 검색엔진을 접목시킨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피코’란 나노보다 작은 1조 분에 1에 해당하는 아주 작은 수를 뜻하는 단어로 검색서비스로서 아주 작은 데이터까지도 분석하겠다는 의미를 지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피코’는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빅데이터 사업자들도 아직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결제 영역의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이다. ‘피코’가 이용자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2018-06-12,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