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골프웨어 국내 기획 확대
수입 골프웨어 업체들이 최근 국내 기획 비중을 늘리고 있다.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보그너’ 등 국내 기획을 병행하고 있는 수입 브랜드들은 리오더 생산의 단점을 보완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아이템을 전개하기 위해 이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기획을 전개하지 않았던 ‘쉐르보’, ‘아다바트’ 등도 국내 기획 병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데상트의 ‘먼싱웨어’와 ‘르꼬끄골프’는 그동안 전체 상품의 50% 가량을 국내에서 기획했으나 올해는 80%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는 ‘먼싱웨어’가 국내 기획을 진행한 이후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매출이 올랐기 때문.
‘르꼬끄골프’ 또한 마찬가지로 지난해 가장 두각을 보인 요인으로 국내 기획을 꼽고 있다.
보그인터내셔널의 ‘보그너’는 이번 시즌 골프웨어 물량의 80% 이상을 국내 기획으로 진행한다.
반면 스키복과 고가의 핸드백 등 액세서리 라인은 직수입으로 운영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쉐르보코리아의 ‘쉐르보’는 작년 여름에 선보인 마데 제품을 현지 기획을 통해 라이센스로 풀어 낼 예정이다.
이는 마데 제품 라인이 젊은 층을 수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컨셉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최근 젊어져 가고 있는 시장 내 트렌드와 부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한국월드패션의 ‘아다바트’는 일본 본사 내 디자이너가 한국을 오가며 국내 실정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자체 상품기획팀에서도 국내 소비자 취향을 본사에 제공하거나 일부 제품을 국내에서 기획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입만으로는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 전개에 한계가 있어 국내 기획을 병행해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2.27(수)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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