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소비자를 사로잡아라
- 취미와 미용뿐만 아니라 자신을 위해 지갑을 여는 남성 소비자들이 늘면서 업계에서는 이들을 사로 잡기 위한 남성 전용 콘텐츠를 매장 내에 구성하고 있음
- 롯데백화점은 2017년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남성 전문 매장의 매출 신장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남성 정장 매장인 맨잇슈트는 180%, 남성 액세서리 편집숍인 다비드 컬렉션은 34%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음
- 현대백화점의 남성복은 전반적으로 매출 신장률이 10% 넘게 성장하였고, 그 중 수입 남성복은 24%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였다고 밝힘
- 또한 남성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소니의 게임 콘솔기기 체험형 매장인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를 가든파이브점, 판교점, 목동점에 이어 천호점과 울산점에도 오픈할 예정임
- 신세계 백화점은 독일의 명품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카’를 본점 포함 4곳에서 운영하고 있고 라이카 고객 중 40%는 30대 남성이며, 2018년 6월 8일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구찌 남성스토어를 오픈, 7월에는 디올 옴므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옥션은 2018 6월 17일까지 남성 소비자들을 위해 맨즈샵을 오픈하였으며, 맨즈샵 프로모션은 의류부터, 가방, 샌들, 뷰티 등 남성 패션 아이템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였음
- 그루밍족과 같이 자신을 위해 소비하는 남성 소비자들은 계속하여 증가할 전망이며, 남성을 위한 매장과 프로모션들은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사료됨
신세계 본점 구찌 남성 스토어 (출처: 한국섬유신문)
내셔널 선글라스 브랜드 열풍
- 아이웨어 시장에서 내셔널 선글라스 브랜드들이 계속하여 성장하고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음
- 젠틀몬스터는 다양한 판로를 통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의 안경원과 백화점과 중국 알리바바의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TMALL)’에도 국내 업계 최초로 입점하였음
- 젠틀몬스터는 고객에게 브랜드의 스토리를 어필할 수 있는 플래그쉽 스토어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음
- ‘라피스센시블레(LAPIZ SENSIBLE)’도 국내 내셔널 아이웨어 브랜드로 젠틀몬스터에 이어 두번째로 티몰 입점에 성공한 브랜드이며, 라피스센시블레는 다양한 면세점으로 판로를 확장하여 국내 면세점과 해외 면세점에도 진출하고 있음
- ‘베디베로(VEDI VERO)’는 2013년에 론칭한 내셔널 선글라스 브랜드로 주로 편집샵을 통해 판매를 하다가 2018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전국 29개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였고, 2017년 2월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3대 안경 전시회인 ‘미도(MIDO)’에 참가해 20여 개국의 바이어와 수출 협의를 통해 해외시장의 판로도 개척하였음
- 젠틀몬스터, 베디베로, 라피스센시블레 등 내셔널 선글라스 브랜드들의 인기가 계속 되면서, 올해에도 다양한 내셔널 브랜드들이 선글라스를 새롭게 선보이는 추세임
- 2017년 4월에 공식 론칭한 ‘씬넘보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으며, 로베르토 루쏘, 스펙트레 등 유럽 선글라스 디자이너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음
- 태석광학 또한 2017년 4월에 ‘서포트라이트’를 론칭한 이후로 CJ오쇼핑 등을 통해 단독 판매를 하였고, 론칭 3주만에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음
- 롯데백화점의 선글라스 자체브랜드인 ‘뷰’도 30년의 선글라스 제조경력을 가지고 있는 ‘정인아이웨어’와 협업해 퀄리티 높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음
내셔널 선글라스 브랜드 베디베로 (출처: 패션채널)
리테일 시장을 주도하는 홀세일 브랜드
- 패션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브랜드를 기획하고 론칭하는 것보다 이미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들을 사입해 협업하는 형태로 바뀌어가고 있고, ‘앤더슨벨’, ‘커버낫’, ‘oioi’ 등 힘 있는 홀세일 브랜드들이 리테일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 휠라는 브랜드 리뉴얼에 성공한 전형적인 예이며,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비롯해 홀세일 유통채널로 진출하였고 제품 강화와 소비자와의 쌍방향 소통 등을 통해 브랜드 리뉴얼에 성공하였음
- 앤더슨벨은 스트리트 패션과 컨템포러리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고, 하이엔드 브랜드와 매치해도 어색하지 않은 디자인과 고품질의 원단으로 매 시즌 상위 랭킹을 사로잡고 있음
- 커버낫은 2017년에 롱패딩만 수천 장을 판매하였으며, 커버낫의 관계자는 “국내 유력 아웃도어 브랜드를 생산하는 생산처를 활용하는 등 커버낫을 다운 파카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하였음
- 삼성의 ‘비이커’, LF의 ‘어라운드더코너’, 인디에프의 ‘바인드’처럼 패션 대기업들이 편집샵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홀세일 브랜드들에게는 다양한 기회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음
- 또한 무신사와 W컨셉 등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홀세일 브랜드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많은 홀세일 브랜드들이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
- 홍콩의 ‘i.t’는 스타일난다, 로켓런치, 앤더슨벨 등과 거래를 하고 있고, 국내 홀세일 브랜드들이 중화권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음
- ‘샐러드볼’은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의 바이어와 거래하면서 해외 홀세일 매출이 6억원까지 증가하였으며 2018년도 해외 홀세일 매출은 1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음
- 브랜드들이 홀세일을 선호하는 이유는 사전 수주 방식을 통해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며, 재고 수량 뿐만 아니라 재고 관리의 차원에서도 홀세일을 선호하고 있음
- 리테일러 입장에서는 재고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홀세일에 대한 부담을 갖는 것은 사실이지만, 더 꼼꼼한 판매 전략을 구색한다면 홀세일 브랜드와 리테일러가 서로 시너지효과를 내어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커버낫 홈페이지 (출처: 커버낫)
[출처] 패션인사이트, 패션채널, 패션서울, 국민일보, 한국섬유신문, 서울경제, 인사이트, 서울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