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 업체 지난해 실적 크게 개선

2008-02-28 09:11 조회수 아이콘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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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 업체 지난해 실적 크게 개선


지난해 화섬 업체 영업 실적이 전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폴리에스터 업계 구조조정에 따른 수급 여건 개선과 차별화 제품 판매 비중 확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매출 5조4,251억원, 영업이익 2,384억원, 순이익 1,667억원을 달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13.4%, 영업이익은 113.6%, 순이익은 99.6% 각각 증가한 것이다.

이중 섬유 부분 매출은 8,699억원으로 전년비 1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77억원으로 전년도 38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됐다.

효성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호조는 스판덱스 부문의 차별화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태광산업은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4.9% 증가한 1조2,667억원, 영업이익은 29.7% 증가한 846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도 630억원의 적자에서 398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태광은 원가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지분법 평가이익이 전년보다 763억원 늘어나 순이익을 냈다.

새한은 지난해 매출 7,411억원, 영업이익 12억원, 순손실 591억원의 경영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비 매출은 4%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순손실은 감소한 것이다.

새한 관계자는 “지난해는 원면, 원사 사업의 매출과 이익이 크게 상승했으며, 순손실 폭이 큰 것은 경산공장 이전으로 인해 발생한 부대비용과 투자유가증권 감액 손실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휴비스는 지난해 전년비 15.3% 증가한 9,000억원의 매출과 2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200억원의 적자에서 흑자전환된 것으로 차별화 제품 판매 확대와 유럽 신규 시장 개척, 효율 경영 등이 효과를 거두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어패럴뉴스 2008.2.28(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