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해양 보호로 확산 !

2018-06-27 00:00 조회수 아이콘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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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해양 보호로 확산 !!



최근 폐비닐 사태, 라돈 침대 논란, 대기, 토양, 수질오염 등 환경에 대한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실제로 유엔환경계획은 올해 세계환경의날 주제로 플라스틱 공해 퇴치를 선정했으며 지난달 유럽연합은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빨대 등을 친환경 대체 물질로 사용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감축하고 오는 2020년까지 생수, 음료수용 유색 페트병을 무색으로 단계적 전환한다.

이 같은 국내외 환경 이슈에 맞춰 패션업계도 동참하고 있다.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이벤트부터 환경 친화 소재의 제품, 멸종위기 동물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아디다스’는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과 협업을 통해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뉴욕, 파리, 상하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해양을 살리기 위한 러닝 이벤트인 런포더오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팔리포더오션과의 협업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소재로 활용한 의류 및 신발도 출시하고 있다.

영국 패션전문 편집숍 ‘네타포르테’도 포터 매거진, 팔리포더오션과 파트너를 체결하고 바다의 취약성과 플라스틱 오염의 파국적 영향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한 ‘아디다스’ 슈즈와 맥주회사 코로나와 함께 제작한 클린 웨이브 선글라스 리미티드에디션 런칭 등 패션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파타고니아’는 오스트리아의 섬유 제조업체 렌징사와 협업해 재생 가능한 나무와 생산 과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면 조각으로 만든 리서클 컬렉션을 선보였다. 생산 공정을 개선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드레스, 봄버 재킷, 탑, 탱크, 크롭 팬츠 등 여름철 여행지와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해 주목을 받았다. ‘파타고니아’는 리서클 컬렉션을 시작으로 재생 가능한 원단을 사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고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올해로 3년째 환경보호 캠페인인 노아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노아프로젝트의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의 10%는 해양환경관리공단에 기부돼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 및 멸종위기 동물의 개체 수를 늘리는데 사용된다. 또한 지난 3월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과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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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6-27,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0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