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은 핫 셀러’ 日 리테일러 앞다퉈 확장
스트라이프·이온몰 등 60여개 매장서 ‘유캄’ 라벨 판매
인터내셔널 갤러리 빔스, 8월 韓 디자이너 레지나 표 런칭
일본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 한국의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의 인기가 올라가며 일본 의류 리테일러들이 앞 다퉈 한국 패션 판매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니케이 아시아 리뷰가 대표적인 사례를 골라 소개했다.
그중 하나가 일본 서부 도시 오카야마에 있는 스트라이프 인터내셔널이다.
이 회사는 ‘유캄(Yukkam)’이라는 라벨로 오는 가을과 겨울시즌을 겨냥해 트렌디한 한국 스타일의 콜렉션을 이온몰과 라라 포트 쇼핑 콤플렉트 등 60여개 매장에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지 않고 3,990~5,590엔 대로 잡고 있다.
유캄 라벨은 지난해 여름 젊은 여성들을 겨냥해 런칭된 ‘이 하이펀(E hyphen) 월드 갤러리’ 브랜드다.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빔스(Beams)도 한국 브랜드 구입을 크게 늘리고 있는 회사다. 오는 8월에는 럭셔리 아이템 수입을 맡고 있는 인터내셔널 갤러리 빔스를 통해 한국 디자이너 이름을 딴 레지나 표(Rejina Pyo) 브랜드를 런칭시킬 계획이다.
빔스의 레지나 표 소싱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이 브랜드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것이 계기가 됐다고 한다.
7월 중에는 여성 의류 브랜드를 취급하는 레이 빔스(R ay Beams)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의 제이쿠(J Koo)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역시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니스 재팬(Barneys Japan)은 아멜리에(A Melie) 등 10개의 한국 의류 브랜드를 취급하기
시작했다. 오는 가을과 겨울 시즌을 겨냥해 켈리 박(Kelly Park) 브랜드 백도 도쿄, 요코하마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바니스 재팬은 이외에도 로다골드 등 3개의 한국 쥬얼리 브랜드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본 리테일러가 한국 브랜드 백과 귀금속을 구매하는 것은 바니스 재팬이 최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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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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