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골프웨어 자체 프로그램 제작 붐
신규 골프웨어 업체들이 골프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 한국데상트가 ‘르꼬끄골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골프 프로그램을 제작, 케이블파를 통해 방영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를 마케팅에 접목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한국데상트는 당시 제작비 4억~5억원 가량을 들여 골프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 골퍼들을 위해 기본자세와 다양한 스윙 방법을 전문 코치가 나와 상세히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대결 식의 구도로 재미를 더했으며, 전 출연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르꼬끄골프’를 착용해 홍보 효과를 배가시켰다.
비엘에프어패럴코리아도 런칭 2년차에 접어든 ‘벤호건’의 홍보를 위해 골프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재 ESPN에서 방송되고 있는 ‘골프의 신’ 프로그램에 의류 협찬 및 제작 지원을 하고 있는데 향후 ‘벤호건’을 타이틀로 한 골프 프로그램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성 대표는 “클럽의 인지도는 상당히 높은 반면 골프웨어에 대한 인식은 부족해 이를 만회하기 위해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해 홍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이온컬렉션도 올 봄 런칭한 ‘그렉노먼컬렉션’을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 제작을 검토 중이다.
이 회사는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중 하나가 프로그램 제작이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기획 방향과 비용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어패럴뉴스 2008.2.29(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