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가 인정한 국산 소재

2018-07-10 00:00 조회수 아이콘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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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가 인정한 국산 소재


 
국내 패션소재 기업이 의류수출벤더, 패션기업과 협업해 공동 개발한 패션 소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섬산련 주최로 열린 ‘2018 섬유패션 기업간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의 Co-Creation Zone에서는 우성에프앤티, 애스티인터내쇼날 등 14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전시회 된 샘플들은 국내 소재기업이 의류수출벤더, 패션기업과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시제품을 프로모션하기 위한 자리다.

애스티인터내쇼날은 텐셀 및 모달 원사 가공으로 필링이 향상된 원단을 선보였는데 텐셀 코믹스 얀(대농, 전방)을 활용한 니트 소재로 필링성을 개선하고 표면의 부드러움 느낌을 부여했다. 이 제품은 ‘탈봇’ 등에 공급하고 있다. 비피탑텍스는 텐셀 및 모달 컬러 원사를 이용한 친환경 패브릭을 제시했다. 이 소재는 텐셀, 모달 멜란지사(삼일방)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DTY(효성)를 활용해 실크와 같은 부드러운 핸드필을 재현한 빈티지 느낌의 소재로 ‘막스&스펜서’, ‘테드베이커’ 등에 공급하고 있다.

대농텍스타일은 텐셀과 쿨맥스, 써모라이트를 접목해 텐셀의 장점에 기능성(흡습, 건조, 보온성)을 강화 제품으로 ‘32디그리’, ‘갭’ 등에 납품했다. 이 제품은 친환경 대표 소재인 텐셀에 기능성 소재를 융합한 니트 패브릭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선형상사는 다양한 디자인 적용 가능한 리버서블 니트 소재를 출시했다. 한솔섬유에 공급한 이 제품은 안감 본딩처리를 하지 않은 원단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감소하고 램프(lamp) 가공으로 형태 안정성을 갖췄다. 미지엔티는 20데니어 도비 디자인 기능성(경량바람막이/다운용) 소재를 ‘블랙야크’에 공급했다. 다양한 자카드 패턴 적용이 가능하며 경량방품투습 5,000 이상, 다운재킷용 깃솜투과성(4급), 세탁 3회 공기투과도 1미만의 제품이다.

이외에도 신진텍스는 텐셀 라이오셀을 원료로 창의적인 자카드 디자인 및 특수 가공을 접목한 프리미엄 디자인 우븐 소재로 ‘막스마라’, ‘아르마니’ 등에 공급했다. 이 제품은 폐의류를 파쇄해 원료로 활용한 원사(텐셀 리피브라)로 제직한 후 바이오 엔자임 가공한 친환경 우븐 원단이다. 텍스원도 셀룰로오스 소재로 탄성 회복률을 개선한 니트 소재를 ‘갭’, ‘제이크루’ 등에 납품했다. 이 제품은 원사와 편직, 염색기법을 다양화해 후가공과 조직감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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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7-10,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