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가 인정한 국산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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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소재 기업이 의류수출벤더, 패션기업과 협업해 공동 개발한 패션 소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섬산련 주최로 열린 ‘2018 섬유패션 기업간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의 Co-Creation Zone에서는 우성에프앤티, 애스티인터내쇼날 등 14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전시회 된 샘플들은 국내 소재기업이 의류수출벤더, 패션기업과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시제품을 프로모션하기 위한 자리다.
애스티인터내쇼날은 텐셀 및 모달 원사 가공으로 필링이 향상된 원단을 선보였는데 텐셀 코믹스 얀(대농, 전방)을 활용한 니트 소재로 필링성을 개선하고 표면의 부드러움 느낌을 부여했다. 이 제품은 ‘탈봇’ 등에 공급하고 있다. 비피탑텍스는 텐셀 및 모달 컬러 원사를 이용한 친환경 패브릭을 제시했다. 이 소재는 텐셀, 모달 멜란지사(삼일방)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DTY(효성)를 활용해 실크와 같은 부드러운 핸드필을 재현한 빈티지 느낌의 소재로 ‘막스&스펜서’, ‘테드베이커’ 등에 공급하고 있다.
대농텍스타일은 텐셀과 쿨맥스, 써모라이트를 접목해 텐셀의 장점에 기능성(흡습, 건조, 보온성)을 강화 제품으로 ‘32디그리’, ‘갭’ 등에 납품했다. 이 제품은 친환경 대표 소재인 텐셀에 기능성 소재를 융합한 니트 패브릭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선형상사는 다양한 디자인 적용 가능한 리버서블 니트 소재를 출시했다. 한솔섬유에 공급한 이 제품은 안감 본딩처리를 하지 않은 원단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감소하고 램프(lamp) 가공으로 형태 안정성을 갖췄다. 미지엔티는 20데니어 도비 디자인 기능성(경량바람막이/다운용) 소재를 ‘블랙야크’에 공급했다. 다양한 자카드 패턴 적용이 가능하며 경량방품투습 5,000 이상, 다운재킷용 깃솜투과성(4급), 세탁 3회 공기투과도 1미만의 제품이다.
이외에도 신진텍스는 텐셀 라이오셀을 원료로 창의적인 자카드 디자인 및 특수 가공을 접목한 프리미엄 디자인 우븐 소재로 ‘막스마라’, ‘아르마니’ 등에 공급했다. 이 제품은 폐의류를 파쇄해 원료로 활용한 원사(텐셀 리피브라)로 제직한 후 바이오 엔자임 가공한 친환경 우븐 원단이다. 텍스원도 셀룰로오스 소재로 탄성 회복률을 개선한 니트 소재를 ‘갭’, ‘제이크루’ 등에 납품했다. 이 제품은 원사와 편직, 염색기법을 다양화해 후가공과 조직감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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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7-10,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