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브랜드, 미국・유럽 시장 노크
국내 패션 브랜드의 중국 등 아시아권에 집중되었던 해외 진출 전략이 미국, 유럽 등으로 확장하며 범위를 넓히고 있다.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전략은 중국이 가장 1순위며 일본, 베트남, 홍콩 등 아시아권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젠틀몬스터’, ‘에이랜드’ 등이 과감하게 미국, 영국 등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해외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
‘젠틀몬스터’는 지난 7월 27일 영국 런던의 상업 중심지인 아가일 스트리트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유럽 지역에는 첫 번째 오픈하는 매장으로 대형 규모와 독특한 구조 설치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이랜드’도 지난달 미국 브루클린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에이랜드’는 홍콩과 방콕 등 아시아 지역에 매장을 오픈했으나 미국 시장에는 첫 도전하는 것이다. 매장은 국내 매장의 인테리어를 반영하면서도 미국 시장의 특성에 맞는 구성과 상품 진열로 차별화했다. 뉴욕 브루클린점을 오픈하면서 ‘에이랜드’ 해외 점포는 6개점으로 늘었다.
‘아더에러’도 하반기부터 해외 판매점이 40개점으로 증가했다. ‘아더에러’는 해외 유명 쇼룸과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지역에 집중적으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파리, 밀라노, 베를린,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등 유럽 주요 지역의 유명 편집숍에 ‘아더에러’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유럽에서도 한국의 K-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젊고 트렌디한 국내 내셔널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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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08-03, http://www.fashion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