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캐릭터 부자재 차별화
남성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이 고급화 전략의 일환으로 부자재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시즌 우성아이앤씨의 ‘본’이 금속버튼을 사용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이번 시즌 부자재를 고급화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이는 수트 패턴이나 디자인으로는 변화에 한계를 느끼면서 원 버튼 포인트로 인한 시각효과를 통해 타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안감이나 심지 등 내부 사양의 고급화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성통상의 ‘지오지아’는 이번 시즌 고가 라인 ‘앤드지옴므’에 금속 에폭시 버튼을 적용한 수트를 전체 30%로 유지하되 단위 물량을 늘렸다.
또 수트 안감을 고급화하기 위해 심지 공정을 한 단계 높였다.
크레송은 백화점 위주의 ‘워모’ 뿐만 아니라 가두점 위주의 ‘워모위드’에도 금속 에폭시 버튼을 사용했다.
‘워모’는 심볼인 별 모양을 적용하고, 드레스셔츠에 일명 ‘천 단추’를 사용해 차별화했다.
미도의 ‘파코라반캐주얼’은 고가 라인 수트 5스타일에 금속버튼을 사용했으며, 자개버튼과 혼(소뿔)버튼을 사용한 제품도 늘릴 예정이다.
또 180수 이상 세번수 수트도 출시한다.
이밖에 톰보이의 ‘코모도’도 금속버튼을 적용한 수트 4스타일을 출시키로 했다.
‘엠비오’의 김혁수 팀장 “미니멀리즘이 트렌드로 자리잡아 ‘원 포인트 고급화’가 유행처럼 번져 수트의 버튼, 내의류에서는 볼륨감 있는 프린트에서 부분적인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주는 식의 변화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3.7(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