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대기업 신규 사업 활발

2008-03-10 11:04 조회수 아이콘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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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대기업 신규 사업 활발


패션 대형사들이 모처럼 신규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제일모직, LG패션, 코오롱, SK네트웍스 등은 올 추동이나 내년 춘하 시즌 신규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업체는 태스크포스(TF)팀을 별도로 만들어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 해외 브랜드 도입을 결정짓고 사업부를 구성한 업체도 있다.

이들 업체는 규모 확대와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해외 브랜드 도입과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향후 시장조사를 통해 다양한 복종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모직은 이탈리아 편집샵 ‘꼬르소꼬모’ 1호점을 오는 21일 청담동에 오픈하며, 프랑스 브랜드 ‘니나리찌’의 마스터 라이센스권 획득을 추진 중이다.

캐릭터 사업부는 TF팀을 만들어 중가 캐릭터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LG패션은 신규로 중가 여성복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최근 보끄레머천다이징, 아이올리, 네티션닷컴에서 중가 브랜드 디자인실장을 역임한 유정윤 부장을 영입했다.

또 패션사업 1본부에 가두 숙녀복 TF팀을 만들고 이르면 내년 봄 런칭할 계획이다.

코오롱은 신규 사업이 다양하다.

먼저 스포츠 아웃도어 BG의 ‘헤드’ 사업부가 올 상반기 내셔널 슈즈 ‘원포스’를 런칭하고 영국 라이센스 슈즈 브랜드를 추가로 도입한다.

‘코오롱스포츠’ 사업부는 내셔널과 아웃도어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신규 브랜드는 이 달 중 결정될 예정이다.

‘쿠아’를 전개하는 여성사업부는 이탈리아 여성복 ‘산드로’의 전개권을 확보하고 올 가을부터 백화점 입점을 추진한다.

또 작년부터 도입을 추진했던 미국 남성캐주얼 ‘존 바바토스’도 라이센스 계약이 가시화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수입 사업을 확대한다.

최근 미주를 중심으로 여성복과 남성복, 액세서리 라인까지 토틀로 전개되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엘리타하리’의 도입을 결정했고, 미국 프리미엄진 전개권도 계약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두 브랜드는 오는 추동 시즌부터 전개될 예정이다.

‘엘리타하리’는 수입 브릿지 시장을 겨냥해 여성복만 전개하고, 프리미엄진은 전량 수입해 고가 시장을 공략한다.

SK는 현재 ‘타미힐피거’ 남, 여, 아동, 데님과 ‘도나카란컬렉션’, ‘DKNY’ 등 6개 수입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3.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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