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TV & 동영상 메이킹 열풍
유튜브 열풍은 패션 브랜드 마케팅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텍스트, 사진 대신 동영상 디지털 마케팅이 중요해지면서 패션 브랜드들도 이번 가을에는 브랜드 TV 채널을 만드는가 하면 동영상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여성 캐릭터 ‘보브’는 이번 시즌 패션 화보를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한 #VTV로 진행했다. 기존의 스타일링 화보가 아니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워킹 우먼의 하루를 80년대 팝 명곡 ‘9to5’, 톱모델의 댄스와 곁들어 재밌게 그려냈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가 이번 시즌 공개한 패션필름 ‘THE EVERYTHING’도 화제다. ‘겐조’의 CD 움베르토 레온이 디렉팅한 패션필름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10대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슈퍼스타 밀라 요보비치가 대담하고 강렬한 의상을 소화했다.
‘H&M’은 오는 11월 ‘H&M-모스키노’ 콜래보레이션 컬렉션 공개에 앞서 룩북을 먼저 선보였다. ‘모스키노’의 CD 제레미 스캇이 촬영한 콜래보레이션 라인 룩북은 ‘모스키노 TV H&M’라는 테마로 제작됐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브랜드 룩북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본격적인 시즌에 앞서 캠페인 영상 공개에 나섰다. ‘레드페이스’의 정우성, 이승미 캠페인 영상, ‘머렐’의 다니엘 헤니 뉴욕 라이프 영상 등 전속모델을 내세운 캠페인 영상도 있지만 이번 시즌에는 바이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영상이 인기다.
‘마운티아’는 타깃층별 다운재킷을 소개하는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마운티아’의 주력 다운 제품인 듀란구스다운, 로지안구스다운, 비엘다운, 이맥스다운 4종을 각각 제품 특징에 따라 가족 구성원을 통해 연령대별로 활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광고는 부모편인 ‘어른의 겨울은 특별하다’와 자녀편인 ‘뽀시래기를 위한 끝장 롱패딩’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블랙야크’는 전속모델 이승기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겨울 시즌 주력 제품 B모션 벤치다운재킷이 탄생하는 과정과 자연 속에서 필드 테스트를 실시하는 모습을 담았다. 광고 속 이승기는 연구소뿐만 아니라 자연 환경에서 기능성을 확인하는 필드 테스터 역할을 맡아 B모션 벤치다운재킷을 입고 눈과 바람, 추위를 견디며 자연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제품의 기술력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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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0-15,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