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의 오프라인 외출 이유는?
온라인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진출이 계속되고 있다. ‘스타일난다’, ‘난닝구’, ‘임블리’ 등 인터넷쇼핑몰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을 통한 사세 확장이 이슈가 되면서 온라인에서만 경험해야 했던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매장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오프라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초 런칭한 ‘수트라인’은 남성 정장과 셔츠의 온라인 MTM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MTM 서비스란 Made to Measure의 약자로 고객이 직접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서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고 자신의 신체 치수를 측정해 입력하면 그대로 제작해 택배로 고객의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수트라인’은 최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남성복 맞춤 브랜드 ‘수트라인(SUITLINE)’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키오스크에서 고객들이 8가지 질문을 통해 사이즈를 측정한 뒤 제작‧배송을 거치는 스마트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맞춤 가격은 정장이 29만원부터, 셔츠는 5만5000원부터다. 제작 기간은 정장이 10일, 셔츠는 7일 정도 소요된다.
SSLKH는 여성의류 온라인몰 ‘핫핑’의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핫핑’은 올해 2월 롯데 울산점 오픈을 시작으로 명동 본점까지 오프라인 매장 2곳을 운영 중이다. 부산 서면점을 포함해 5개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핫핑’은 지난해 53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15년 영어, 중국어 간체, 번체, 일본어 쇼핑몰을 구축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16년에 런칭한 데님 브랜드 ‘랩101’은 2년 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전개해왔으나 금주 홍대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그 동안 고객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만 전개해왔으나 고객들의 브랜드 체험 확대를 이유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다. ‘랩101’ 홍대점은 판매 매장보다는 테스트 공간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무인 판매, 고객 피팅 서비스 등의 독특한 서비스를 접목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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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8-10-16,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