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유통 블루칩으로 뜬다

2008-03-14 09:18 조회수 아이콘 1006

바로가기

 

면세점 유통 블루칩으로 뜬다


제화를 중심으로 국내 패션 브랜드들이 면세점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관세청 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8월 기준으로 내국인 이용 고객이 74%, 구매 금액이 58%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게 늘어나면서 내수 브랜드 인기가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면세점이 새 단장을 하고 이달에는 인천공항에 호텔신라가 입점하는 등 쇼핑 환경도 업그레이드 되면서 면세점이 새로운 유통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제일모직은 면세사업부를 통해 ‘빈폴’의 면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AK 면세점에만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성주디앤디의 ‘엠씨엠’은 신라, 롯데, 애경 면세점에 진출한 지 4년째로 연간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체 ‘엠씨엠’ 매출의 9%에 해당되며, 롯데 면세점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신라 면세점 인천공항점에도 진출했다.

또 루프트한자, 아시아나 등 기내 판매도 개시했으며 두바이, 독일 등의 면세점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태진인터내셔날의 ‘루이까또즈’는 롯데, 신라 등 5개점에서 월평균 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에 면세 시장에 진출, 2년 간 빠르게 성장해 왔다.

로만손은 주얼리 ‘제이에스티나’가 신라, AK 면세점에 입점돼 있으며 연간 2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LG패션의 ‘닥스’는 롯데, AK 면세점과 2년 전 입점했으며 향후 국내 공항 면세점까지 진출할 방침이다.

이밖에 발렌타인의 ‘러브캣’이 내달 초 제주공항 면세점에 입점하며, 이맥스의 ‘엘르 백’도 면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3.14(금) http://www.appnews.co.kr